에세이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만드는 재주가 있다. 그 커다란 고래를 신나게 할 만큼 녀석의 위력은 대단하다. 칭찬받으면 싫어할 사람이 있긴 할까. 우울한 상태를 가지고 있더라도 그 따스한 말 한 번에 기분이 확 변하게 만들 수 있다. 나는 칭찬이 타인에게 해줄 수 있는 최고의 행동 중 하나라고 믿는다. 그 힘을 믿고, 다른 이들에게 말을 아끼지 않는다. 과도한 칭찬은 오히려 신빙성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작은 위험성을 감수하면서도 말이다.
누군가를 바라볼 때, 나는 그 사람이 가진 장점을 더 바라보는 편이다. 물론, 그 사람이 가진 약점을 알려주며 보완해 줄 수 있도록 하는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 맞고 틀림을 명확하게 구분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나는 사회를 바라볼 때도 어두운 부분을 조명하기보단, 세상의 따스한 부분을 들어내는 편이다. 사각지대의 세계를 알리는 일도 무척 중요하지만, 세상을 살아갈 힘을 실어주는 일도 무척 중요하다고 믿는다.
칭찬을 통해 누군가의 하루가 더욱 행복해지길 바란다. 그 누군가가 또 다른 이에게도 따스한 말을 건네줬으면 좋겠다. 칭찬은 사람을 기분 좋게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일이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