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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커피덕후 Jun 20. 2019

일본을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도쿄의 스페셜티 카페!

오니버스 커피 Onibus Coffee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한 달에 한번씩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카페투어를 떠나는,

항공사를 다니는 직장입니다!


("비행기타고 카페 다녀오겠습니다":구경할래요!(클릭)) 잠시만 시간 내주셔서 구독 눌러주신다면... 컨텐츠를 만드는데 아주아주 큰 힘이됩니다!^__^


오늘은 일본 도쿄에 있는 핫한 카페 한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이 곳은 워낙 유명세를 탄지가 좀 되서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것 같네요...!

오니버스의 창업주


바로 도쿄 나카메구로 역 근처에 있는 오니버스 커피 Onibus Coffee 입니다.


오니버스는 포루투갈어로 버스 혹은 만인을 위하여 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카페의 주인은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그들의 일상으로 들어가듯, 이 카페가 사람들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녹아들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카페 이름을 오니버스라고 지었다고 하네요.


너무 이쁘게 생긴 외관때문에 다들 도쿄에 가시면 꼭 한번 방문해보시는 핫플이죠.

카페 옆 공터에 있는 벚꽃 나무를 풍겸삼아 마시는 향긋한 커피가 일품입니다.


이 오니버스 커피는 현재 도쿄에 4곳의 카페를 운영중입니다.


2 곳은 오니버스 커피로 다른 2 곳은 다른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진 곳은 시부야의 어바웃 라이프 커피 브루어스 입니다.

호치민에 진출한 어바웃 라이프 커피 브루어스

그런데 이 어바웃 라이프 커피 브루어스가 얼마전에 호치민에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이제는 도쿄를 넘어 세계로 뻗어 나가는 모습이 참 인상적입니다.



실제로 보면 매장이 정말 예쁘고 특히 위치한 공간의 배경이 참 좋은것 같습니다. 


바로 뒤로 기찻길로 전철들이 수시로 지나다니는데 그 소리가 참 운치있습니다.

마치 일본 어느 멜로 영화의 한 장면 속으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요?




오니버스 커피는 전형적으로 라이트로스팅을 지향하여,

마치 상큼한 과일 차를 마시는 듯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곳입니다.


누군가에게는 자칫 '신 커피'로 불편한 맛일지도 모르겠네요.



매장 옆에는 이렇게 브루잉 바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외관이 참 인상적이죠? 전체적으로 베이지 톤의 우드를 많이 사용한 인테리어입니다.



삐걱대는 나무 계단을 올라가 2층에서 잠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쉬어가기 참 좋은 카페였습니다.


도쿄에 방문하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더 자세한 소개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__^

https://youtu.be/PgvvDSzAo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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