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으로 좋은 커피를 정의할 수 있을까?
좋은 커피 Vs. 맛있는 커피
안녕하세요~!
저는 커피를 너무 좋아해서 한 달에 한 번씩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카페 투어를 떠나는,
항공사를 다니는 직장인입니다!
("커피덕후 TV":구경할래요!(클릭)) 잠시 시간 내주셔서 구독 눌러주시면 콘텐츠를 만드는데 아주아주 큰 힘이 됩니다!^__^
제가 커피를 좋아하다보니...주변에서 어디 커피가 맛있냐? 스타벅스는 맛있는 커피냐?
등등 질문을 많이 합니다;;
그럴때마다 참 난감하죠...그렇게 단순한 문제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대체 좋은 커피를 뭐라고 설명하면 좋을까? 이런 고민을 나름 해왔습니다..
물론 좋은 커피를 정의하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저는 단순하게 딱 한가지만 꼽았습니다.
바로 커피 향의 부케(향의 4가지 요소의 다발)가 풍부한 커피가 좋은커피이다! 라는 기준입니다.
향의 부케(4가지 향기의 다발)
1. Fragrance : 커피를 갈았을때 뿜어져 나오는 향기
2. Aroma : 커피가 물에 젖었을때 뿜어져 나오는 향기
3. Nose : 커피를 입 안에 머금었을 때 코 뒤쪽으로 들어오는 향기
4. After Taste : 커피를 삼켰을때 입안에 남는 잔향
제가 오랫동안 많은 커피를 접해보고 느낀 결론입니다. 다양한 스페셜티 커피들과 COE 상위의 커피들 중에는 제 입에 맞는커피도 있고 제 입에 맛이 없는 커피도 있었지만 모두다 향이 풍부한 커피였습니다.
반면 좋지 않는 커피 중에는 간혹 맛있게 느껴지는 경우도 있었지만,
하나같이 공통적으로 향이 굉장히 Flat 한 커피였죠.
다소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일지 모르지만 제 나름 커피인생(?)을 통해 내린 결론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좋은커피가 무엇인가 ? 하면 뭐라고 대답하시나요?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영상을 참조 부탁드려요! : 영상을 보려면 이곳을 클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