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중요한 건 무얼까?

평범한 것이 제일 소중하다

by Bird

살아가면서 누구나 한 번쯤

삶에서 중요한 것이 뭘까?라는 질문을 받으면

그 누구도 맑은 공기라는 답을 꺼낸 사람은 없었다


그만큼 우리네 삶에서 필수적이지만

당연하게 생각되는 것들에 대한 가치는

평가절하되는 부분이 많다


건강을 잃은 뒤에야 그 소중함을 알고

공기의 질이 떨어진 뒤에야 소중함을 알고

물을 사 먹게 되면서 물 값이 오른 뒤에야 소중함을 알듯이


우리네 삶 속에서 값어치로 평가받지

않은 것들의 소중함이 더 크다는 것을

우리는 알지 못한다


어느새 자본이라는 속성은 모든 사물과 대상을

돈이라는 수단으로 평가하게 되어버리고


눈에 보이지 않는 동료의 따뜻함, 가족의 소중함,

맹목적인 헌신 등에 대한 값어치는 평가절하 되어버리고

어떤 호의를 받아들일 때도 나한테 접근한 의도가

있을 것이라는 색안경을 끼게 만들어 버린다


어쩌면 이런 것들이 사람 사이의 벽을 만들고

자본주의 속성은 더욱 공고하게 만들진 몰라도

그 누구의 책임이 아닌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에 대한

가치를 평가절하 시키는 좋은 이유가 되어버린다


삶을 살아보면 이 세계가 지켜지고 지탱되는 이유는

모두가 보이지 않는 약속 모두를 위한 헌신에 대한

마음이 한편에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건 평범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것이다

평범한 그 속성엔 비범함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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