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스러움을 정리하기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
사람들은 위기의 순간에
그릇된 의사결정을 한다
그 이유는 본인이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구분이 되지 않는 데에 있다
이번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기 전에 난
일단 상황을 주변에 알리고
회사 내부 프로세스와 지침 준규에
나를 맞추어 행동하였다
나라는 사람은 여러 조직에 소속되어 있다
내가 다니는 회사
내가 학업을 병행하는 학교
나의 가족
이 모두를 지키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건
모두에 대한 존중과 배려 그 속에서 나를 바로 세우는 것이다
내가 할 수 있는 건
회사의 요청, 보건소의 요청, 학교의 요청에
번거롭게 응답이 오지 않도록
메일을 작성하고 상황을 알리고 요청한 자료들을
신속하고 빠르게 전달하는 데 있었다
그것은 내가 할 수 있는 최고이자 최선의 것이고
그 이후는 각각의 조직에서 정한 규칙과 상황에 맞추어
운영되기에 내가 정리가 되어야
휩쓸리는 주변인들도 내가 다잡아 줄 수 있다
위기의 순간에는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구분 짓고
주변 사람들의 입장과 처지를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