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하는 프로젝트
범위를 정하고 생각을 모으고 일정을 맞추자
제한된 일정
working day로는 프로젝트 기간은 5개월도 안 되는데
현재 시점으로는 오픈 전 까지 3달 정도 남았다
그럼에도 박사 현업 PM의 역할인 현업 요건 정리가
아직도 되지 않고 있다
제한된 비용
GPU 추가 이슈와 라이선스 이슈로 비용 증가가 예상된다
제한된 인력
일을 하는 인력은 현재 몇 안되고
비상주 인력이 대부분이다
그리고 현업 부서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다수의 업체 인력들
현업의 요구사항
업체들의 수동적인 대응 방식
이 모든 불안정한 요소들을
확실한 자신의 기준을 가지고
다양한 요소의 이슈들을
일정에 맞추어 해결할 수 있는 범위로
수렴시켜 일정 내 프로젝트를 완수하는 것이다
그래서 의사 결정 장애가 있는 사람이나
남에게 결정을 떠밀거나
주어진 것이 모호할 때 일처리가 늦고
모두의 의견을 반영하려 하거나
모두를 다 품고 가려는 사람은
프로젝트에 적합하지 않다
위에 나열한 요소를 가진 사람들을
나는 폭탄이라고 부른다
그런 사람들 때문에 프로젝트는 망한다
그 이유는 그들은 수렴이 아니라 발산하는 사람이고
바로 이슈 메이커이기 때문이다
위의 나열한 속성을 가진 사람들은
내 경험 상 프로젝트 경험이 전무한
세상 물정 모르는 박사가 PM을 맡을 경우
문제가 커지는 것을 여러 번 경험하였다
그들은 프로젝트가 아닌 R&D관점으로
이상적인 도안을 제시하고
모두의 의견을 경청해 모두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기이한 발상에 매몰되어
모든 이슈를 먹어버리는 이슈 하마와 같은 태도를 취한다
그러다가 언제 자신이 그랬냐며 발을 빼고
그 피해를 수행사 PM이 고스란히 지게 되고
프로젝트는 망가지는 형태로 가게 되었고
3년 전 프로젝트에서도 박사 PM은 오픈 2달을 남기고 무책임하게 퇴사하였고
남은 이들이 그 책임을 지는 형태로 프로젝트는
마무리되었다
이번에도
비슷한 행태로
박사 PM이 프로젝트를 망치려 하는 것을
난 좌시할 수 없었고
팀장에게 보고를 통해 현 상황을 알렸다
다음 주 월요일 날 정리하자고 하니
기다려 봐야겠다
프로젝트에서는
프로젝트 관점의 프리즘을 통해
모든 상황을 판단해야 한다
이상적인 생각이나 관점
다 좋은 사람들인데 하는 연민의 감정
이 모든 것들을 품고서 일이 제대로 흘러가는 것을
본 적은 없다
위의 생각들이 틀린 것은 아니나
어느 정도 기본적인 관념들은 수용하되
프로젝트 관점에서
제한된 일정을 바탕으로 정리해 나가지 않으면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