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아빠
누군가가 그러더라
상황에 친절하라고
그 끝은 결국 자기를 위한 배려라고
좋은 말이다
여유가 있어야 친절도 있다
여유가 있을 땐
한 잔의 커피는 더 향긋해지고
신호등 색깔은 단풍이 되고
핸드폰 신호음은 리듬이 되고
지하철은 기차 여행이 된다
여유는 마음에서 나온다
안다
아는데
그 마음은
잔고에서 나오는 걸
* "한두 글자 사전"은 아빠가 주로 쓰고 엄마와 딸이 거들고 딸이 편집하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