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투영인 Nov 04. 2020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란 존재하지 않는 용어이다...


나는 실패를 인정할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도 무언가에 실패하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실패를 용인하지 않으려는 태도는 받아들일 수 없다.  - Michael Jordan


나는 많은 사람들이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주장하는 말을 듣곤 한다. 내가 그사람에게 어떤 의미로 말한 것이냐고 물으면, 그들은 한결같이 "나는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생각이 그들로 하여금 무언가를 시도하는 것을 방해하고 있다.


그들은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장한다. 사람들은 앞으로 전진하기 위한 새로운 스킬을 개발하기 위해 필요한 리스크를 감내하지 않는데 따른 변명으로 "실패에 대한 두려움(fear of failure)"라는 용어를 사용한다. 그들은 처음 실패하기전에는 여러분이 성공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기본적인 사례를 들어보자. 여러분이 처음에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때를 기억해보라. 여러분은 실패했을 것이다. 자전거에서 떨어지고, 멍이 들고, 피부가 벗겨지고, 아버지가 상처에 빨간약을 발라주면 울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는 다시 일어나서 먼지를 털고 결국에는 반바퀴를 돌거나 다시 한번 떨어지기도 한다. 그리고는 계속 시도할 것이다. 이때 여러분은 "나는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라는 말을 쓰지 않게 된다. 그렇지 않은가?


"나는 실패하는 것이 두려워"라는 말은 사람들이 자신의 성공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사용한다. 그리고 이는 매우 편리한 책임회피성 발언이다. 즉, "음, 나는 내 사업을 다음 단계로 끌어올리고 싶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있어서 그냥 잊어 버린다"라고 말한다.


Thomas Edison이 했던 말을 기억해보자. "이런 나는 전구에 적당한 필라멘트를 찾고 싶지만, 그러지 못할 것 같아. 그러니 신경쓰지마..."


성공한 사람에 대해 갖고 있는 막연한 생각은 그들은 절대로 실패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진실은 그들은 성공하지 못한 사람들 보다 더 많은 실패를 했다는 점이다. 그들도 여러분처럼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울때 많은 실수를 했다. 그러니 다음번에는 그들도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사람을 보면, 그들이 어떻게 자전거를 탈 수 있었는지에 대해서 물어보기 바란다.


<출처: Jim Rohrbach, 성공학 전문가>




작가의 이전글 비극은 한 순간에 찾아오지만, 기적은 서서히 만들어진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