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글 만 >
급작스레 발달한 감정들이
얽히고설켜 몸집을 부풀리더니
서로의 표면을 터트려 금세
줄기차게 우울을 쏟아붓는다
간이 덜 밴 센스, 솜털 보송한 감성, 앳된 그림과 키작은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