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자 일기 - 민폐, 불쌍

by 생산적생산자


회사에서 한 후배가 우리팀의 간식을 범한다.


옆에 숨겨둔 곳인데 그곳을 4-5번은 왔다 간거 같다.

그냥 생각하기에 정도가 좀 지나치다.


이것은 민폐에 대한 그림자일까?




야근할 때도 두번 정도 와서 거리낌없이 먹는다.

그걸 못참고 뭐라고 했다.


예산이 없단다.

같은 회사에 있는 팀인데 왜 예산이 없을까?

어디에 썼을까?

후배가 말하는게 불쌍하다.


그래서 여자친구가 없나보다하고 꼬인 생각을 한다.

나도 그래서 없나보다 하고 글을 쓰면서 느낀다.


이것은 불쌍함에 대한 그림자일까?




그림자 공부는 계속된다.

매거진의 이전글그림자 일기 - Int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