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은 언제 해야하나?
일을 하려고 앉아 있으면 부른다
이대리
일을 시킨다.
알았다고 한다.
다시 일을 하려고 앉는다.
또 부른다.
이대리
일을 좀 하고 싶다.
시키지만 말고 일을 하게 좀 놔둬라.
집중할 만하면 부른다.
업무 연속성은 개인의 업무 퀄리티와 속도에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걸 방해하는 팀장은 옳은가? 회사에 해가 되는거라고 생각한다.
계속 시키면 당신이 처음에 시킨 일은 언제 할까?
난 야근은 안한다.
정말 언제 일을 할지 알고 시키는건지 궁금하다.
당신이 휴가가서 결재만 할 때
나는, 우리는 행복했었다.
당신은 섬에 보내두고 우리는 업무에 집중하는 그런 업무 시스템을 만들고 싶다.
유토피아는 아니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라며
2017년 6월 2일 오후 7:18
퇴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