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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밥 Aug 02. 2024

개인화된 시대의
기업교육 트렌드 : 2탄

ubob insight


[ 인공지능(AI) 기술과 HRD ]

개인화된 시대의 기업교육 트렌드

- 제 2탄 -



새로운 HRD-plan,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다면?

< 기업교육 트렌드 : 1탄 > 먼저 확인해 보세요



서 1탄에서 소개 드린 바와 같이 초개인화, 직원경험, 블렌디드 러닝까지 다양한 기업교육 트렌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중 인사담당자라면 꼭 알아두어야 할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단연 인공지능(AI)이 아닐까 합니다.



AI는 단기간 짧게 유행하고 사라지는 기술이 아닙니다. 뉴스 큐레이션, SNS 소셜미디어 콘텐츠 큐레이션, AI 관련 컨퍼런스 분야를 가리지 않고 AI라는 용어가 사용되는 만큼 기업교육에서도 중요한 트렌드로 손꼽히지만, 사실 AI를 진지하게 연구하는 기업은 실제로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AI 큐레이션 서비스들은 대부분 빅데이터 분석 결과값을 노출하는 것에 그치는 경우가 많거든요.




그렇다면 대체 '인공지능(AI:Artificial Intelligence)'이란 정확히 무엇일까요?



간혹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 '딥러닝 등이 동일한 개념으로 일컬어지는 경우도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머신러닝과 딥러닝 모두 AI의 하위 범주에 속합니다.


AI와 관련된 개념 간 경계의 모호성과 관련해 IBM에서도 “인공지능(AI)은 컴퓨터와 기계를 활용해 인간 심리를 모방한 의사결정 및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주는 기술이다; Artificial Intelligence(AI) leverages computers and machines to mimic the problem-solving and decision-making capabilities of human mind.”라고 입장을 밝힌 바가 있죠. 아래 이미지를 참조하시면 IBM이 제시하는 인공지능-머신러닝-딥러닝 3가지 개념 간 관계 구도가 보다 명확해지실 겁니다.





기업에서 활용하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이란, 직원들에게 요구되는 다양한 직무 수행을 돕는 기계 혹은 시스템을 뜻합니다. 음성인식 기능, 번역, 의사결정기능 등 그 외적인 부분에서도 AI 플랫폼 활용성은 확대될 수 있습니다. 


특히 HRD 분야에서 AI 기술이 트렌드로 주목받는 이유는 아래 4가지로 설명이 가능할 텐데요. 전통적인 기업교육이 지닌 단점들을 보완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예방·해결하는 대안책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업교육에 있어 인공지능(AI)의 활용성을 인지하고, 기술을 도입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2019 가트너에서 실시한 CIO 대상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국 기업의 37%가 특정 AI 유형을 구현하였으며, 그 비율은 지난 4년간 270%나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고 하죠. 2021년에 동일한 조사를 실시했을 때에는, 약 80%에 달하는 수많은 기술들이 AI를 기반으로 통합되고 있다는 결과도 나왔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의 기업교육은 초개인화 시대에 알맞은 기업교육 솔루션을 제시하고, 직원들의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울 것이라는 예상이 많습니다. 나아가 개인화된 학습, 성과 평가 및 의사결정의 참고자료, 학습 지원 툴로써 활용되는 등 기업은 이를 통해 더 나은 직원 생산성 또한 기대할 수 있을 텐데요. 이러한 인공지능(AI) 기술을 기업교육에 적용하고 싶다면, 다음의 3가지 방법이 도움 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01. 개인화된 학습경험 제공: AI 기반 콘텐츠 큐레이션을 통한 적시 학습


AI 기반의 기업교육은 직원 개개인의 직무 지식, 업무 역량, 요구사항 등을 반영한 콘텐츠 큐레이션을 가능케 합니다. 큐레이션을 통한 콘텐츠 학습이 이루어지면, 머신러닝 알고리즘 기반의 맞춤 학습 로드맵 제시는 물론, 직원들의 참여율을 높이고 학습 동기도 부여할 수 있는 것이죠. 직원들은 더 이상 천편일률적인 기업교육 방식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학습 데이터 분석을 통해 직원 개개인에게 적합한 학습 콘텐츠를 조정하고, 개별 학습 경로와 적시에 적합한 학습 콘텐츠를 제시하는 알고리즘을 활용한다면 보다 유연하고 효과적인 HRD-plan 수립이 가능할 것입니다.



02. 학습데이터 분석: 효율적인 인재관리를 위한 보조 수단


방대한 양의 학습 데이터를 빠르게 분석해 직원별 알맞은 학습 패턴과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학습 경험을 지속적으로 최적화하고 개선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직원들의 학습 로드맵을 수립하고 직원 성과 평가에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겠죠.



03. 학습 지원 툴(Tool): 챗봇 및 AI 강사 등의 적극 활용


인공지능을 통해 직원 성과 평가 절차가 간편해졌듯이, 챗봇 혹은 AI 강사 등을 활용해 직원 경험의 개인화를 가능케 할 수 있습니다. 학습 독려 수단으로써 ‘챗봇’을 활용할 수도 있으며, 알고리즘 기반으로 작동되는 ‘AI 강사’를 도입해 관심사와 관련한 과정 정보를 제시하거나 간단한 질문에 응답하는 등의 방식이 가능할 것입니다.






▲ 유밥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SLIF2023)


기업교육 전문 기업 유밥은 지난 2023 SLIF(Smart Learning Insight Forum)에서 초개인화에 따른 학습 경험을 다루는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초개인화 학습을 가능케 하는 궁극적인 기술인 인공지능(AI)에 초점을 맞추고, 학습 효율을 끌어올리는 학습 환경 조성과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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