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점보단 인맥관리
학점이 뭐가 중요해? 마음 편하게 다녀~
이렇게 말하는 교우가 잘 이해가 안 되던 때가 있었다.
MBA에 배우러 왔는데 학점 관리를 안 한다고?
1년이 지난 지금.
나는 저 말에 뼈저리게 공감하고 있다.
직장생활과 MBA를 함께 병행하기는 정말 쉽지 않다.
그나마 코로나 시절이라 온라인과 병행하기에 버텼던 거 같다.
함께 하는 교우들을 봐도 다들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
나 역시 학점도 잘 받고,
공부도 열심히 해서 지식도 쌓고,
사람들 간의 인맥관리도 잘해야겠다고 마음먹었었다
그런데 셋 중 하나만 잘해도 성공하는 거였다.
그래서 결정했다.
나는 2학년 때 '인맥관리'에 집중하는 것으로.
주변을 보니 학점을 잘 챙기고,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모두 '인맥관리'로 방향을 튼다.
나만 힘든 게 아니었나 보다.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