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최근에 아프고 나서 기억력이 심히 나빠지는데, 그 얘기를 하면 다들 하는 말이
- 나이 들어서 그래
라고 하더라고요.
새해가 되어 나이를 셈하다가 아는 분이 한 살 올려쳐주시는데 기억 혼돈이 와서 정말 당황했어요. 검색까지 해서 한 살 올려쳐진 걸 확인했어요.
예전엔 잘못된 걸로 기억해서 당황했다면 요즘엔 기억이 안 나서 당황을 자주 합니다. 흐흑
즐거움의 한가닥, 유쾌함의 한가닥, 미소의 한가닥이 모여 멋진 인생이 되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