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의 도쿄바나나 -오미야게 과자로 일본을 선물하다] 본문 중에서
##본 포스팅은 '프라하의 도쿄바나나 -오미야게 과자로 일본을 선물하다'(따비, 2018) 본문 중 일부를 발췌한 내용입니다. 책에 다 담지 못한 사진들을 내용과 함께 소개합니다.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각 매장에서 판매하는 상품 종류가 조금씩 다르다.
주력하는 서브 브랜드에 따라 상품 디스플레이는 물론, 가게의 인테리어도 달라진다.
가령 도쿄미타스 매장에서는 ‘도쿄 바나나 하트’를, 붉은 벽돌관에서는 ‘도쿄 바나나 팬더’를 메인으로 내세워 대대적인 홍보를 하고 있었다.
이 중 ‘도쿄 바나나 팬더’는 우에노 동물원에서 탄생한 팬더의 기념 과자라 처음에는 우에노역 매장에서만 판매하다가 나중에는 도쿄역, 도쿄 스카이트리 등 다른 매장에서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여전히 판매처가 제한적이라 도쿄역만 해도 13개 매장 중 붉은 벽돌관을 포함해 단 3곳에서만 취급한다.
거꾸로 도쿄미타스 매장의 메인 상품인 도쿄 바나나 하트는 붉은 벽돌관에선 찾아볼 수 없다.
매장에 따라 취급하는 서브 브랜드를 달리해서 희소성을 높이는 동시에 팬들이 일부러 찾아가게끔 유도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바나나 모양 스펀지케이크에 맛과 무늬를 달리한(아몬드밀크맛, 캐러멜맛, 바나나 푸딩맛, 초콜릿 바나나맛 등) 여러 서브 브랜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