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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UCI Sep 03. 2020

<지배자의 입맛을 정복하다> 출간

여섯 가지 에스닉 푸드로 살펴본 음식 역제국주의 이야기


세 번째 책 <지배자의 입맛을 정복하다 (여섯 가지 음식으로 본 입맛의 역제국주의>를 출간하게 되었습니다.


쿠스쿠스, 보르시, 커리, 굴라시, 사테, 명란젓 등 6가지 민족 음식들이

제국주의 침략이라는 불행한 접촉 속에서

무시와 편견을 딛고

지배자들의 식탁을 정복하기까지의 역사와

그 과정에서 생성된 독특한 식문화의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마그레브'에서 '프랑스'로 건너간 쿠스쿠스,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로 건너간 보르시,

'인도'에서 '영국'으로 건너간 커리,

'헝가리'에서 '오스트리아'로 건너간 굴라시,

'한국'에서 '일본'으로 건너간 명란젓까지...


맛있는 전통음식들이 품은 다채로운 사연에 울고 웃게 되는

특별한 미식 여행에 초대합니다!

<지배자의 입맛을 정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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