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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유달리 Dec 26. 2022

브런치툰, 관계의 유통기한

나는 당신이 통조림이면 좋겠어 네컷만화 1주 차

관계의 유통기한


 한때 마음의 온기를 나눴지만 지금은 소원해진 이들을 곱씹어보면, 새로운 당신은 매일 새롭지 않아도 되니 오래 보고 싶어요.


나를 위로하는 위로


 남을 위로하고자 한 말들이 나에게도 필요한 말이었을 때, 나는 상대를 달래면서 동시에 나도 달래곤 했다. 누군가에게 버팀목인 나도 기댈 곳이 필요한 사람이었으니까. 밤새도록 이어지는 우리의 위로는 돌림노래처럼 서로를 오갔다. 그렇게 누가 누구를 위로하는지도 모른 채로 서로를 보듬어주는, 그런 날이 있었다.



컷 너머의 세계


 어떤 도전을 하고 있나요? 혹시 타인의 시선 때문에 벽을 넘어가기가 두렵나요? 나를 둘러싼 벽들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바로 그 벽을 뛰어넘어야 할 순간입니다. 한 발짝 내딛고 나면 전혀 다른 세상일 거예요.





주 1회 월요일 업로드
인스타그램 @udallyillu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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