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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트레이너의 트레이닝 방법론

1. 나는 고졸 트레이너다.

by 이용교 Feb 05. 2025

안녕하세요. 저는 고졸 트레이너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4학년 때 체육대학을 자퇴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가지고 있는 학사조차 없는 제가, 트레이닝에 대한 글을 쓰는 것이 맞나 싶어서 그동안 쓰지 못했습니다. 그런 마음에서 문득, 저와 같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학교보다 현장에서 더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20살 때 YMCA 체육 자원지도자로 활동하며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죠. 대학교 2학년이 된 다음 해에는 보디빌딩 생활체육 지도자 자격, 수상인명구조원 자격, 음악 줄넘기 자격을 취득하며 일찍이 일을 시작했습니다.


우연히 보디빌딩 시합에도 나가게 되었고, 군대를 전역한 후에는 트레이너라는 직업에 온전히 집중했습니다.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매년 시합에 참가했고, 26살에 휘트니스 사업을 시작하며 14년째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파주 교하에서 포유짐이라는 레슨 전문 센터를 9년째 운영하고 있고요.


온전히 회원님과 수업하며 부족한 부분을 찾아가며 공부했습니다. 처음에는 보디빌딩을 중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하나의 관점만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필라테스와 요가 지도자 자격을 취득하며 열린 마음으로 다양한 움직임을 경험했습니다. 이후로는 FRC, 펑셔널 트레이닝, 소마틱스와 같은 운동에 관심을 갖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 계속해서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지금 이 글을 쓰는 현재, 저는 미니 은퇴를 하고 치앙마이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이곳 치앙마이에서 많은 운동 센터를 경험하며 배우고 있습니다. 치앙마이는 좋은 요가 스튜디오들이 많아서 요가를 많이 해보고 있고, 줌바, 무에타이, 케틀벨과 웰니스 센터 같은 곳들도 경험했습니다. 최근에는 치앙마이의 프리미엄 헬스장에 등록해 바디컴뱃과 같은 GX 수업도 듣고 있고요.


이처럼 여러 면에서 배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책에는 제가 공부하고, 현장에서 실제로 수업하며 느꼈던 것들을 하나씩 담았습니다. 세상에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저의 말이 꼭 정답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의 방법만으로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 책에는 트레이닝 방법과 운동 지도자로서 자리 잡는 과정, 그리고 제가 경험한 비즈니스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이 책이 운동 지도자로서 여러분의 길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책을 구매해 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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