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한을 두지 말라.

세상은 넓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다. 그렇기에 많은 곳에 시선을 두고, 인정하며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더 나아가 존중과 배려, 소통하려는 마음이 있어야 한다. 이 시선이 자신에게 장착된다면,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 보이기 시작한다.

오히려, 운동선수 마인드를 조심해야 한다. 포기와 집중하는 마인드셋은 초기 성장에는 빠를 수 있지만, 이후부터는 어렵다. 고지식해지고 딱딱해진다. 그래서 자세히 보면, 유머러스함과 유연한 사고를 가진 운동선수 출신들이 더 성공한다. 그것이 요즘 핫한 “추성훈 님”이다.

우리는 언제나 올바른 길, 정답이라고 말하는 길을 기다린다. 혹, 기득권에 속해 있는 누군가가 말하면, 그 길에 확신을 가지며 자신의 소중한 시간과 돈 다발을 들고 우르르 몰려간다. 늘 말하지만, 몰려가는 길에 기회는 없다. 맛있는 사과가 있다고 생각하지만, 도착하면 이미 사과는 누군가 먹고 사라져 있다. 그리고 몰려온 사람끼리 서로 멀뚱멀뚱 바라만 보고 있다. 그렇게 또 다음에 몰려갈 준비를 한다.

피트니스, 트레이너, 사업, 그룹 수업, 웰니스, 교육자, 대학과 같은 정형화된 단어들을 머릿속에서 삭제하라. 그리고 완전한 “나만의 단어”를 찾아보라. 그렇게 어렴풋이 약해 보이는 단어가 생각는다면, 그 길을 천천히 가보라. 꾸준히 그 길을 가다 보면, 자신만의 확고한 단어가 나온다. 그 단어의 길로 계속 더 나아가라.

제한을 두지 말고, 더 넓고 열린 생각을 하라.

세상은 넓고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은 무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