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er에서 material까지 후기
http://library.hyundaicard.com/DL/1100000083/talk.hdc
https://ko.wikipedia.org/wiki/%EC%82%B0%EC%97%85_%EB%94%94%EC%9E%90%EC%9D%B8
좀 늦게 도착해서 처음부터 듣지는 못함.
- 만들며 생각하라
일단 만들어보면서 생각한다고.
- 오브제에 맞는 프로세스를 선택
- 태도가 프로세스를 만든다
- 아카이빙을 잘해놔라
자신의 경우에는 조명까지 신경 써서 사진을 찍는다고, 투명박스를 많이 사서 라벨링 해놓는다. 이번에 전시한 것도 작업들 전시하고 버리려고.. 가끔 박스들 중 버릴 건 버린다고.
- QnA 중 기억나는 것.
젊은 팀원들이 프로젝트 시작하면 핀터레스트나 비핸스 먼저 뒤지는데 예전에는 그렇게 하지 말라고 했지만? 지금은 그냥 놔둔다고. 본인이 생각하기에 그것들은 보고 잊어버리는 것들이다. 흰 종이 앞에 선 자신이 그려내는 것들이 진짜다라고 생각하는 것 같음. 과거의 경험들 이 서랍 속에 정리되고, 그것들이 자신의 언어로 조합되며 표현되는 게 진짜라는 느낌.
요즘엔 중복되는 게 있는지 확인하는 작업으로 그런 플랫폼들을 이용한다고. 프로젝트, 디자인을 하면 10개 중 1~2개는 비슷한 게 있다고. 그게 결국 자신이 봐왔던 것들이 서랍 속에 정리되고 그것들이 조합되면서 발현되는 거니 가끔 그런 경우가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