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 내민손을 기꺼이 맞잡을 때
MBTI 검사등여러 심리 검사를 해봐도 저는 기질이내향에 머물러 있습니다. 그런 까닭인지사람들도 늘 만나는 소수의 사람만만나고, 사람들에게 저를 보여주는 데도 시간이 많이 소요됩니다.
그런 제가 백일에 한 번,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를 위해 새로운 기수를 모집, 동기를 구성할 때 가끔 스스로도 놀랄만큼 용감해집니다. 이번 기수를 구성하면서도 벽에 지원서를 붙여 놓고 어떻게 해야 최상의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 몇날며칠을 그려봤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처음 만나러 가는 상견례 자리가 아직도 쉽지 않아 함께 공부한 지 오래된 제자들은 그런 저를 걱정반으로놀리기도 합니다.
새로운 기수가 인사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팽팽하게 쥐고 있던 긴장의 끈을 늦추는
저는 매기수의 관찰자이자 지지자이며 동기입니다.때로 울고 웃고, 환호하고, 격하게 공감하고, 설계하면서 또 새로운 기수의 역사를 쓰겠지요.그 장면들을 서른 번이 넘게 목격했기에 내향적인 제가 백일에 한 번, 여전히사람들을 초대할 수있게 됐습니다. 늘 팀을 구성하고 나서 느끼는 건저도 알 수 없는 무언가에 이끌려 동기가된다는 것입니다.
그건 시절 인연일 수도 있고, 늘 변화를 꿈꾸던 갈망이 화답을 하여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토머스 에디슨은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기회는 작업복을 입고 찾아온 일감처럼 보여서사람들 대부분이 이를 놓치고 만다’
누군가 그대에게 손을 내밀면 그 손을 잡으세요. 누군가는 그저 지나쳐 가고, 누군가는 골똘해 보는지금이 바로 그대의 변곡점이 막 시작되려는 그때일 수도 있습니다. 변곡점은 결국, 때로 일감처럼 보이는 어떤일의 초대에 응하는 용기를 내야만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이글의 저작권은 필자에게 있습니다. 정예서
정예서의 함께성장연구원 ‘나를 세우는 네가지 기둥’ 3기 모집요강
‘나를 세우는 네 가지 기둥’ 과정안내
1. 수료 기간 및 수업내용
무엇보다 앎을 통한 성장이 흥미롭고 재미 있습니다.또한 어른의 놀이를 통해 우리안에 갇힌 아이의 창의성을 일깨워 유쾌한 일상에 다다릅니다.
1. 2017년 3월 하순부터 2018년 4월까지 1년간
2. 1단계의 치유와 코칭 백일쓰기
그후, 나를 세우는 네 가지 기둥에 따른 세션에 따른 매주 한 권의 지정도서, 총54권 읽고 리뷰.
심리서/동양고전/ 서양고전/경영서/ 미래서등 책에 따라서 2주간에 걸쳐 읽을 수 있음.
3. 지원마감및 인원
1. 2017년 3월부터 3기 동기 마감시까지
선착순 마감이 아닌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얼마나 변화하고 싶은지의 갈망의 간절함. 성비, 하는 일 등을
고려한 동기 구성 마감시까지.
2. 인원: 5~10명
3. 자세한 사항은 http://cafe.naver.com/east47/44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