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를 파는 초나라 상인이 진주를 팔러 정나라에 갔다.그는 희귀한 목재로 함을 만들고, 거기에 가지각색의 아름다운 꽃무늬를 놓고 향기까지 품게 한 후, 그 속에 진주를 넣었다.
어떤 정나라 사람이 진주를 담은 함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모양을 보고 비싼 값에 산 후, 함만 갖고 진주는 그 상인에게 도로 주었다. 정나라 사람은 머리를 숙여 함을 감상하면서 집으로 돌아갔다.
/ 「생각을 키우는 동양 철학 이야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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