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만나는 일은 인생이라는 큰 그림에 있어서 바탕이 되는 것이다. 그 바탕색이 처음부터 어두우면 어떤 그림을 그리더라도 어두운 그림이 된다.
반대로 밝은색의 바탕 위에서라면 다양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때로는 검게 칠한 숲을 그릴 때도 있고, 또 일곱 빛깔 무지개로 채색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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