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서란?
세종도서는 좋은 책이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북돋고, 국민들이 책을 많이 읽을 수 있도록 해마다 우수한 책을 선정하는 사업입니다. 각 분야 전문가들의 꼼꼼한 심사를 거치는 만큼, 세종도서로 선정된 책은 주제, 내용, 재미면에서 믿고 읽을 수 있어요.
2022년에는 전국에서 출간된 무수한 책 중 550종의 책이 엄선되었습니다. 흥미를 끄는 다양한 책들 사이에, 유아이북스의 도서 2종도 자랑스러운 이름을 올렸는데요. 과연 어떤 책이 선정되었을까요?
2022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작 2종 추천
우리 책과 한국 현대사 이야기
K-Pop에 이어 세계가 주목하는 K-Book
대한민국 출판의 역사를 이야기하다
우리나라의 ‘책'은 날이 갈수록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해외 여러 나라에서 한국의 책과 콘텐츠를 전문으로 수입하는 에이전시까지 등장할 정도다. 오늘날 한국 콘텐츠의 힘은 하루 이틀 사이에 이뤄진 게 아니다.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온 수많은 저작자와 출판사의 노력이 있었다. 이 책은 그 치열한 역사에 대한 기록이다. 근현대 시기 우리나라의 출판 상황과 시대상을 담아냈다.대한민국의 20세기는 굵직한 사건들의 연속으로 이른바 ‘격동의 시대’라고 불린다. 마치 급류를 탄 듯 변화무쌍한 역사적 흐름이 나타난 시기이다. 현대 역사와 함께 출판 또한 다양한 국면을 맞이했다. 《우리 책과 한국 현대사 이야기》는 이러한 흐름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을 담아냈다. 그래서 격동기 한국 출판이 걸어온 길은 물론, 역사적 지식까지 얻을 수 있다. 일제강점기의 금서禁書와 베스트셀러, 해방 이후에도 한글이 공용어가 되지 못했던 이유 등 호기심은 생기지만 쉽게 답을 찾아볼 수 없는 의문까지 해결할 수 있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62341907
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
문명의 발전 뒤에 숨은 투쟁의 역사
유럽이 흘린 피, 땀, 눈물을 발견하다
인류는 문명의 발전과 함께 영역에 대한 욕심 또한 꾸준히 키워 왔다. 민족, 문화 등을 기준으로 삶의 터전이 나누어지며 필연적으로 따라온 것이 바로 ‘영토 분쟁’이다. 인류는 언제나 더 넓은 영토를 원하고 더 강한 공동체를 갈망했다. 셀 수 없을 정도의 내란과 전쟁이 세계 역사 속에서 벌어져 왔고, 유럽 또한 예외가 아니었다. 현재 우리가 알고 있는 유럽의 지도를 이루기까지의 과정에는 잔인한 학살과 지배, 약소 민족의 고통 등 아픈 사건들이 자리하고 있다. 《유럽사를 바꾼 독립운동 이야기》는 그동안 우리가 몰랐던 ‘진짜’ 유럽의 이야기를 담아낸 책이다. 또한 유럽사의 명장면과 이어지는 우리나라의 모습을 찾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다양한 연결 고리 속에는 성공의 이야기도, 실패의 이야기도 있다. 우리는 성공 사례를 발전 모델로 삼고, 실폐의 사례를 반면교사로 삼아 발전해야 한다. 이 책이 주는 가르침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적 강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본다.
https://search.shopping.naver.com/book/catalog/32473031633
더 다양한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만나 보세요!
https://www.kpipa.or.kr/main/main.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