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 4일?
가제 = 랍스터?
금일 = 금요일?
최근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로 글을 읽고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인 '문해력'입니다. 우리나라 성인의 문해력 수준은 OECD 국가 중에서도 바닥을 맴도는 수준이라고 합니다. 성인뿐 아니라 청소년, 아이들의 문해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문해력은 학업이나 직장 생활은 물론, 우리의 일상에서도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아이들이 한 명의 사람으로 거듭나기 위해 밑받침되어야 할 아주 기본적인 능력이에요.
최고의 문해력 처방, 책읽기
문해력을 기르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바로 책 읽기입니다. 권이은 문해력 교육 전문가는 유아기 자녀에게 책을 많이 읽어 줄 것을 강조합니다. 글을 읽지 못하는 아이라도 어른이 책을 읽어 주면 그 내용을 이해하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연습이 꾸준히 이루어지면 초등 중학년 이후의 독해 능력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문해력은 학습과도 직결됩니다. 탄탄한 문해력이 뒷받침되어야 국어는 물론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모든 교과 내용을 수월하게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문해력의 '골든타임'을 잡아라!
가장 처음 만나는 책육아 지침서
꼭 문해력 향상을 목표로 잡지 않더라도, 많은 부모님들이 책육아의 중요성을 알고 실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쉬운 듯 결코 쉽지 않은 육아법이 바로 책육아입니다.
책에는 관심도 없는 아이, 책장을 마구 넘기거나 찢기만 하는 아이….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기질을 가지고 있기에 모두가 책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하면 될까요?
독서교육 및 문해력 교육 전문가인 권이은 작가의 신간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의 힘》은 일상 속 책육아에 힘을 실어 주는 책입니다. 저자의 책육아 실패 경험을 공유하며, 성공적인 책육아로 나아가는 노하우가 가득 담겨 있어요.
무엇을 읽어 주어야 할까?
어떻게 읽어 주어야 할까?
왜 독서를 해야 할까?
쉽게 풀리지 않는 질문의 답을 찾아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