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가 연애를 시작할 때 서로를 탐색하는 시간이 필요하듯 아기를 키울 때도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하다.
오로지 본능에만 의지해서 살아가는 갓난아기를 이해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어른이 자신을 포기하는 것이다. 피곤함을 감수해야 하고 때로는 끼니도 잊어야 한다. 친구를 만나지 못한다고 당장 큰일이 나는 것은 아니다. 갓난아기가 어른의 생활 습관에 맞추기를 바란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 <유대인 유치원에서 배운 것들> 중에서
http://bit.ly/2Gd9J4x
이 책은 대만 출신 여교사가 유대인의 나라에서 세 아이의 엄마가 되면서 직접 경험한 유대인 교육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아빠의 성기가 마냥 신기한 딸, 둘째가 태어나면서 큰아이에게 찾아온 카인 콤플렉스, 일과 육아 사이에서 고민하는 직장맘의 비애, 출산의 고통과 말 못 할 수치스러움 등 초보 엄마라면 반드시 공감하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펼쳐진다.
http://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5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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