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리에 머물던 동안사랑에 빠졌던 미술관은 오르셰였지만.꼭 하나 볼 그림을 추천하라고 한다면주저없이 모네의 수련이라 말하겠지요.그 그림은 종이의 질감까지 그림의 일부거든요.인쇄된 도감에서는 몽땅 사라져 버리더라구요.그 그림 안에 숨어있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