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유리 천장으로 만들어진 아케이드.
오랜 시간 파리와 함께 해 온, 베로 도다.
빼꼼이 열린 가게 문 틈.
뜨개질을 하고 있던 할머니.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