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디북스 우즈라이크 소설, 좀비 주스 발표했습니다.

이 주스를 나눠 마시는 순간, 우리는 공범이다!

리디북스의 우즈라이크 소설 코너를 아시나요?

이 코너는 리디북스에서 독점으로 작가들의 단편 소설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작가도 장르도 다양한, 단편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려보실 만한 곳이에요.

저는 출퇴근 시간에 한 편씩 읽기 좋아서 애용하고 있답니다.

이번에 제가 이곳에 단편 <좀비 주스>를 발표했습니다. 

<좀비 주스>는 고등학교 때, 

"아프려면 수능 끝나고 아파라!"는 말을 들었던 사람이라면

누구든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예요.

당시에 저와 친구들은 농담처럼 서로를 좀비라고 불렀답니다.

책상에 축 늘어져서 하고 싶지도 않은 공부를 하는 모습.

그 모습이 서로가 보기에 좀비 같았거든요. 

다음은 출판사 서평입니다.

「좀비 주스」는 세상을 마비시킨 팬데믹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변치 않는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와 아이러니를 정면으로 비판하는 소설인 동시에, ’ 좀비‘가 되어서라도 수능을 피하고 싶은 아이들의 절실함에 대한 세밀한 묘사, 그리고 종국에야 드러나는 놀라운 반전이 탁월하게 자리한 소설이다.

오픈 기념으로 리디에서 30% 할인 쿠폰을 발행 중입니다.

그리고 별점 및 한 줄 리뷰를 달면 포인트를 돌려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어요.

리디를 사용하시는 분은 <좀비 주스>를 잊지 말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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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스를 나눠 마시는 순간, 우리는 공범이다!

대한민국 고3. 좀비보다 무서운 그들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https://ridibooks.com/books/4964000001

좀비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