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따끈따끈 어묵탕

by 유진









커다란 냄비에 갖가지 어묵 넣고 보글보글

길쭉한 어묵 틈에서 기분 좋은 웃음을 찾아내고

넓적한 어묵 아래로 잔소리는 밀어 넣고

청경채 아삭 거리는 소리가 대화를 덮어가면.

따끈따끈 온기 가득한 밤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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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타랑]

Blog : http://blog.naver.com/hi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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