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베이컨 무쌈 말이

by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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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두 장 남은 베이컨

삼겹살 싸 먹고 남은 무쌈

시들시들 색 변해가던 오이와 당근

냉장고 속 남은 것들을 박박 긁어모아 돌돌돌.

접시에 그럴싸하게 올려놓고 한입에 냠냠.

초라함도 화려함이 될 수 있다는 희망도 함께 냠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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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 [타랑]

Blog : http://blog.naver.com/hik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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