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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편지 주기

9월 첫째주 별별 기록

: 속초 - 동해 일박이일 여행

by 유진



1. 속초로 강연 갔다가 망상해변 가 보고 싶어서 동해로 넘어가서 하루 자고 왔습니다. 이전에 친구가 걸리는 것 없이 탁 트인 해변이 취향이면 한번쯤 가보라고 했던 게 생각났거든요. 비록 동해로 넘어가니 비가 왔지만(...) 비오는 날의 해변은 또 그 나름대로의 운치가 있는 법이지요. 피아노 레스토랑의 피자도 맛있었고 대만족.


2. 대관람차를 좋아해서 어디를 가든 있으면 되도록 타보는 편입니다. 속초에 대관람차가 생겼다는 소식에 기뻤는데, 여러가지 문제로 철거해라 못한다 법적 다툼 중이더군요. 그 때문인지 운영도 적극적으로 되지는 않고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관련 상품을 판다거나 하는 것도 없었고.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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