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더위 끝자락 빙수

by 유진







59.jpg





더위의 끝자락에 슬며시 올라타서

"아직도 더우니깐, 빙수를 먹자!"

핑계만큼의 달콤함. 한 숟가락.

멀어진 더위만큼의 시원함. 한 숟가락.

어느새 그릇 바닥에 고이는 더위의 종착역.










c0007401_4fd1035803069.gif

포송 [유진]

Blog : http://blog.naver.com/hikana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한마디, 만화책과 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