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그리기.제인 버킨과 함께 나이들어가지는 못했지만.영원한 그녀의 남자로 사람들에게 각인된 남자.세르쥬 갱스부로.다른 누군가 자신의 삶에 들어왔음을 인정하는 것이그 사람과 함께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늘 사랑하고 있어야만 한다는 것도 아니다.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