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파리 그리기.노란 벽돌과 초록빛의 창틀.사람들 목소리와 신문 넘어가는 소리.커피 향기와 빵 냄새가 떠돌던 공기.그래서 괜히 좋았지.그 빨간 캐노피를 볼 때마다.
범유진(포송)/ 혼자 있을 때보다 사람들 속에 있을 때 더 외로움을 느끼고, 그래서 혼자 하는 여행을 좋아한다. 창비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후 다양한 작업을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