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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준택 Spirit Care Oct 30. 2021

<동포 배고픔 사라질 때까지>

1997년 10월 28일

1996년에 입사한 첫 직장이었으니 97년이면 진짜 새내기 시절이었다.

나름 진보적 성향(?)의 선배들과 어울리며 북한 동포 돕기 잔돈 모으기 운동에 참여했었다.

선배가 아는 한 언론사 신문 기자를 통해 작게나마 기사화까지 되었다.

노동조합 소식지를 만드는 일에도 참여했었는데 대학 다닐 때 학교 언론사에서 글 좀 쓴 경력(?) 덕분이었다. 24년 전 이라니...사진 속 선배들은 잘들 지내고 있겠지....


출처 : 한겨레 신문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1997년 10월 28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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