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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준택 Spirit Care Mar 13. 2022

나를 만나는 시간

새벽 세 시

새벽 세 시


...,

사르트르는 오후 세 시는 뭔가를  하기에는 너무 늦거나 너무 이른 시간이라고 했다.

“Three o'clock is always too late or too early for anything you want to do.”


<이방인>의 뫼르소는 햇살이 눈부셔 사람을 죽였다고 했다.


새벽 세 시,

눈부신 태양도 달빛도 없다.


가끔 시간의 모퉁이를 돌면,

문득 만나게 되는,

자신,


Mamaaa,

Just killed a man...


이미지 출처 : goodreads
이미지 출처 :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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