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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차준택 Spirit Care Jan 28. 2023

피드백이란?

출처 : NCS 교재_의사소통능력 01_교수자용 (p61)


◈ 의사소통능력 개발하기

1. 사후검토와 피드백(feedback) 주고받기

l 피드백(feedback)이란?

- 상대방에게 그의 행동 결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 주는 것을 말한다. 즉, 그의 행동이 의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가에 대하여 상대방에게 솔직하게 알려주는 것이다.

l 사후검토와 피드백 활용

- 의사소통의 왜곡에서 오는 오해와 부정확성을 줄이기 위하여 말하는 사람은 사후검토와 피드백을 이용하여 메시지의 내용이 실제로 어떻게 해석되고 있는가를 조사할 수 있다.

l 사후검토와 피드백 시 유의점

- 피드백은 상대방에게 행동을 개선할 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다. 하지만 부정적인 피드백만을 계속해서 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피드백을 줄 때 상대방의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균형 있게 전달하도록 주의하여야 한다.

2. 언어의 단순화

- 의사소통에서는 듣는 사람을 고려하여 명확하고 이해 가능한 어휘를 주의 깊게 선택해 사용하여야 한다. 또한 상황에 따라 용어의 선택이 달라질 수 있다. 예를 들어 전문용어는, 그 언어를 사용하는 집단 구성원들 사이에서 사용하면 이해를 촉진시키지만 조직 밖의 사람들에게 사용하면 의외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소통을 할 때 주의하여 단어를 선택해야 한다.


4. 감정의 억제

- 우리는 감정을 가진 존재이므로 언제나 이성적인 방법으로 의사소통을 하지는 않는다. 의사소통 과정에서 어떤 감정을 경험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하지만 자신의 감정에 지나치게 몰입하게 되면, 의사소통 과정에서 상대방의 메시지를 오해하기 쉽고, 반대로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의사를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할 경우가 많다. 이러한 상황에 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침착하게 마음을 비우고, 평정을 어느 정도 찾을 때까지 의사소통을 연기하는 것이다. 하지만 조직 내에서 의사소통을 무한정 연기할 수는 없기 때문에 먼저 자신의 분위기와 조직의 분위기를 개선하도록 노력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다.


※ 의사소통을 위한 노력

∙ 언제나 주위의 언어 정보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정보를 자신이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을 찾아내 다른 표현으로 바꿔 본다.

∙ 언제나 ‘다른 표현은 없을까?’하고 생각하고, 새로운 표현을 검토해 본다.



feedback, 상대 행동의 결과가 나(조직)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솔직히 알려주는 것. 알려준 후에는 상대가 정확히 이해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피드백을 줄 때는 긍정적인 부분과 부정적인 부분을 균형 있게 전달해야 한다. 또한 감정에 치우쳐서는 안 된다. 피드백을 잘하기 위해 평소 자신이 쓰는 단어와 표현을 다른 참신한 것으로 바꿔서 사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feed는 '먹이를 주다'라는 의미가 있다. 피드백은 상대에게 뭔가 돌려주되 '먹이'와 같이 상대에게 도움이 된다는 전제가 있어야 하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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