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행복의 기준
행복에 대한 이런 저런 얘기들을 하고 있지만, 결국 행복은 지금 이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바로 지금 이순간 말이다.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 키팅 선생님은 졸업한지 오래된(이미 죽은) 선배들의 사진이 붙어 있는 장소로 학생들을 데리고 가서 이렇게 말한다.
"누구든지 언젠가는 죽는다. 그러니 오늘 하루를 즐겨라. 너만의 독특한 삶을 살아라!!"
"Carpe diem, Seize the day, Make your lives extraordinary!!"
행복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수 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 언젠가 죽는다는 것이다. 그 죽음은 내일일수도 있다. 그러니 오늘 이 순간이 얼마나 소중한가. 매 순간 각자의 기준대로 자신만의 독특한 삶을 살면 된다. 자신의 삶을, 자신의 운명을 사랑하며 또 개척하면서 말이다.
Memento Mori / Carpe Diem / Amor Fati
죽음을 기억하라 / 오늘을 잡아라 / 네 운명을 사랑하라.
Remember that you have to die / Seize the day / Love of fate.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