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 ", "비가 내린다.."
이건 혼잣말이다.
"비가 와~", "비가 내려~"
이건 누군가에게 하는 말이다.
마찬가지로 "눈이 온다. 눈이 내린다"와 "눈이 와~ 눈이 내려~"는 느낌이 다르다.
"비가 오네~, 눈이 오네~"는 또 어떤가
옆에 있는 누군가가 창밖을 내다보며 "비가 와~", "눈이 내리네~"라는 말을 했을 때...
또는 전화나 문자로 비가 내린다거나 눈이 온다는 소식을 누군가로부터 듣거나 받았을 때,
드는 느낌...
https://www.youtube.com/watch?v=i276hyh4Bps
https://www.youtube.com/watch?v=OEh9piY0rhQ
달이 떴다고 전화를 받는다면 또 어떨까?
이번 설엔 눈이 또 얼마나 내리려나....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