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는 B를 파멸시키려 한다 또는 B는 파멸되어야 한다고 한다.
B도 A를 파멸시키려 하고 파멸되어야 한다고 한다.
나는,
A에 동의한다. A가 바라는 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나는 또한,
B에 동의한다. B가 바라는 대로 되었으면 좋겠다.
즉, A도 옳고 B도 옳다는 것이다.
<동학농민혁명, 우금치 전투>
그리하여,
A도 없고 B도 없는 세상,
진정한 주인이 주인 되는 세상이 되었으면 한다.
https://brunch.co.kr/@ujuboygpqn/209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