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부루마블
소싯적에 다들 부루마블을 한 번쯤은 해보셨을 꺼에요.
뭐 보드게임으로 안해보셨다 하더라도 우리에겐 국민게임 모두의 마블이 있었기에 누구보다 부루마블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사람들입니다.
그럼 이 부루마블의 규칙과 내가 느꼇던 감정들을 다시 꺼내 생각하며 자본주의에 대해 한 번 알아봅시다.
<게임규칙>
다 아시죠 ? 근대 모두의 마블은 규칙이 다양하니깐 일반 보드판 부루마블 규칙으로 설명할 꺼에요.
초기 게임을 시작하는 순간 모든 플레이어는 균든한 자본금을 가지고 상대방과 경쟁하며 플레이를 시작해요. 초반에는 다들 땅이 없기 때문에 돈버는 수단은 역시 황금열쇠 아니면 보드판을 한 바퀴 돌고나서 들어오는 돈으로 땅을 사모으거나 땅에 비싼 건물들을 건설하기 시작해요. 다른 플레이어들이 만약 내 땅에 도착한다면 사용료를 지불하죠? 더 비싼 땅 더욱 비싼 건물이 건설되어 있을 때는 엄청난 사용료를 줘야합니다. 이러한 경쟁을 하면서 게임의 후반부로 가면 갈수록 비싼 건물이 지어짐에 따라 사용료가 천정부지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사용료를 못 내면 플레이어는 파산을 해야해요. 그렇게 단 한명의 승리자가 나올 때까지 플레이를 합니다.
이러한 규칙은 자본주의 시스템과 상당히 유사하답니다. 게임 초반부터 후반까지 경제성장에 따른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보여주고 있어요. 그리고 극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극심한 사용료(초인플레)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자기 자산을 팔아서라도 사용료를 지불해야 하죠.
<부루마블=자본주의>
어떠한 점들이 부루마블과 자본주의가 비슷한 점들인지 봅시다.
산업성장 초기 경제는 노동력을 기반으로 경제가 성장하기 시작하죠. 여기서 부루마블의 노동력이라 함은 보드판을 한 바퀴 완주하고 들어오는 돈이 유사 속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돈을 벌어서 땅을 사고 그 땅의 값어치를 올리기 위해 비싼 건물들과 인프라를 개발하기 시작하죠. 결국 이러한 로테이션(산업혁명)을 돌면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물가가 올라가 있어요.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시대처럼 말이에요. 과거 1억 했던 아파트가 지금은 5~10억 하니깐 일반국민들은 상대적 박탈감이 들죠. 내가 평생 일을해도 5~10억은 벌기 힘든 돈이에요. 즉 초기에는 노동력이 중심이 되었던 사회지만 점점 금융소득이 벌어들이는 파이가 커져요. 어느 구간에서 노동소득보다 금융소득이 더 커지기 시작하는 시점에서 부터 빈부격차는 급격한 속도로 커지게 됩니다.
부루마블도 4명이서 게임을 시작하지만 후반부로 가면 1:1구도가 되죠. 자본주의 또한 후반부로 가면 소수들만 경쟁하는 사회가 만들어 져요. 결국 우리사회가 다시 회기하지 않는 다면 사회에서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차 커져요. 노동력 또한 중요한 사회이지만 결국 우리돈을 지키고 우리돈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시장은 금융 시장입니다.
하루에 조금씩 경제뉴스를 보고 금융공부를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아닐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