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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maus x maus Apr 09. 2018

이끼마우스와 함께하는  스케치 디너쇼

먹으러 와따! 경품 타러 와따!

올해도 어김없이 스케치 모임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뭔가 배운다는 개념이 아닌 만나서 먹고 이야기한다라는 컨셉으로 진행했습니다.


레트로 컨셉으로 포스터는 만들어 보았습니다.




장소는 어김없이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에서 했습니다.

벌써 3번째입니다. 위워크에서도 해보고 싶으나 거기는 공간을 마련하기 참 어려운 거 같더군요.


포스터도 이렇게 프로젝터 옆에 비치하고,

화면 잘 나오나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아직 행사 준비 전 스튜디오 블랙입니다.

몇몇 분은 빨리 듣고 싶어서 이렇게 미리 와서 자리를 잡고 계셨습니다.

현대카드 스튜디오 블랙 주방은 정말 이쁘게 잘해놓았습니다.

이렇게 출석부도 만들고 이름표도 만들었습니다.

이름표를 만든 이유는 제가 누구인지 알아보기 위해서이기도 하지만

서로 네트워킹도 하면 좋을 거 같단 취지도 있었습니다만...

스튜디오 블랙에서도 소정의 사은품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블랙 사탕

이름표 참 좋은 거 같습니다. 다음엔 네트워킹 시간도 주면 좋을 거 같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의 모든 참가자에겐 스케치 스티커와 뱃지를 주었습니다.

본사에서 공수받은 굿즈가 이번 행사로 전부 소진해버렸네요.

이번에도 경품은 훌륭했습니다.

스케치 라이선스 3개, 핸드북 5권, 어도비 굿즈 4개 등...


어도비 대인배 인증

그리고 이번 디너쇼 컨셉에 맞게 피자와 치킨을 준비했는데...

매번 음식이 남는 참사가 발생하여 이번엔 수량에 맞게 준비했는데... 오히려 조금 부족해서 많이 미안했습니다.

이끼마우스님이 빈 화면에 보고 뭐라 얘기하고 계십니다.

이번에 저는 스케치 49 신기능, XD, Studio, Overflow 이렇게 준비했고 액기스 버전으로 꼭 필요한걸 아주 간단명료하게 준비했습니다.

오버플로우 시연 화면인데 화면이 잘 보이지 않아서 아쉽네요 ㅠ

UI 라이브러리 간단하게 보여드렸고 제가 생각하는 라이브러리 방법론도 보여드렸습니다.

열심히 스피치하고 계시는 미소년 디자이너.

80명이 자리를 빛내주셨는데 생각만큼 많아 보이질 않네요.

빈 화면을 보고 열심히 설명 중이십니다.

인터랙션 디자이너 조경준 님의 슬라이드 일부입니다.

이분도 빈 화면을 보고 얘기하시는군요 ㅠ

디자이너에게 생소한 인터랙션 디자인을 간단명료하게 잘 설명해 주었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집중해서 들어주셔서 너무나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끼마우스 행사의 핵심.

경품 추첨입니다.

이번엔 퀴즈를 통해 경품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누구는 책을 받았고 누구는 스케치 라이선스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라이선스를 받으신 분도 계시고

책을 받으신 분고 계시고..

이렇게 무사히 행사를 잘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몇 가지 얻은 교훈은 이러합니다.

2시간은 너무 짧다. 최소 4시간은 하자

음식 수량은 좀 더 잘 계산하자.


인식 목적으로 이름표를 쓸게 아니라 정보공유 등 네트워킹 할 시간을 프로그램으로 넣어야겠다.


주먹구구식으로 행사 아젠다를 만들게 아니라 시리즈로 만들던 좀 더 체계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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