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 911테러 성경판매량 급격히 증가!
인생의 어려움,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기회이다
코로나바이러스, 911테러 성경판매량 급격히 증가!
“계속 기도하라. 그리고 하나님의 응답이
당신의 기도보다 더 지혜로움에 감사하라!”
무디 성경연구소장 윌리엄 컬버트슨
인류를 위협하는 재난, 성경을 찾는 손길이 늘어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전 세계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 이 시점에 성경을 포함한 기독교 서적의 판매가 증가하고 있다. 성경을 판매하는 미국의 Tyndale House 출판사는 지난 2020년 3월 성경 판매가 2019년 동기간 대비 40~60% 증가하였다고 말했다. 이 현상은 지난 2001년 911 테러 사건 이후 성경 판매가 급격히 증가한 이후 처음 발생한 것이다.
911 테러 당시에도 성경 판매가 급격히 증가했다. 테러와 바이러스 등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일이 생길 때,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찾는 손길이 늘어난다.
인생의 어려움을 만날 때, 하나님의 말씀을 만날 기회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주고, 두려움 속 평안을, 상처 받은 영혼을 위로하며 치유한다.
기도 외에는 답이 없다
마가복음 9장에는 제자들의 사역 중에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지 못하는 사건이 나온다.
아이의 아버지는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주옵소서”라는 말을 한다. 이 말을 듣고는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라고 답한다.
귀신 들린 아이를 고치시는 일을 보고 제자들은 자신들이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는지 예수님에게 묻는다. 예수님의 대답은 오직 기도이다.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막9:29
크고자 하는 이가 아닌 섬기고자 하는 이
예수님이 사역을 동행하는 제자들의 관심은 누가 큰 자가 되는 것일까였다. 그들의 대화 속에는 자신들이 예수님의 우편에 앉고 싶길 원했다. 누구보다도 자신이 큰 존재가 되고 싶었다.
막 9:35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의 끝이 되며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
막 10:43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을지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되어야 하리라
절대자의 독생자 예수님은 누구보다도 큰 존재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크고 높은 존재가 되고 싶지 않았다.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대속물이 되셨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막10:45
사람은 항상 높아지고 싶은 본능을 가지고 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높아짐이 아닌 낮아짐을 택한 예수님의 십자가의 정신을 배워야 한다. 우리의 힘으로는 할 수 없다. 우리는 항상 높아짐이 아닌 낮아짐을 위해 깨어서 기도해야 한다.
마가복음을 통해 예수님 십자가의 희생을 다시 한번 되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