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없던 성경 읽기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 ^^
최근 저의 하루 일정은 단순합니다. 집안에 자전거 1시간을 타고,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있습니다. 8월까지 성경 2독을 마치고, 9월부터는 3독째 성경을 읽고 있습니다.
3독은 2종류의 성경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한 번에 3독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 읽기에 가속화가 붙으니 3번 읽는 것이 1번 읽는 것보다 더 빠르게 읽어집니다.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많은 백성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창50:20 개역개정)
-“형님들은 나를 해치려고 하였지만, 하나님은 오히려 그것을 선하게 바꾸셔서, 오늘과 같이 수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원하셨습니다.”(창50:20 새번역)
개역개정 성경에서 못 느꼈던 평범한 말씀이 일상 대화체 번역에서는 감동적인 말씀이 되어 펑펑 눈물을 흘린 적도 있습니다. 이전에 성경을 읽으면서 표시한 핵심 부분과 다른 해석이 성경을 입체적으로 보게 합니다. 그래서 이전보다 더 빨리 읽어집니다.
성경 읽기도 근육운동과 같이 차츰차츰 성장하는 것을 느낍니다. 저도 분명 성경을 읽을 때 무슨 내용인지 전혀 이해가 안 되고 잠만 왔던 적이 있습니다. 1독째도, 2독째도, 3독째도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꾸준히 읽게 됩니다.
만약에 성경이 한 번에 이해가 되었다면... 서재 책장에 처박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성경 읽기는 훈련입니다. 매일 시간과 분량을 정해서 읽어야 합니다. 성경을 읽는 것에 노력이 분명 필요합니다. 매일 조금씩 꾸준히 노력한다면 생각지도 못한 성경 읽기의 기적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세상에 없던 자신만의 성경 읽기에 한 번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