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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성경어터 Oct 18. 2019

최신영화리뷰 제미니 맨 후반부는 좀 아쉽지만 별점 3개

윌 스미스 주연의 1인 2역 별점 3개

최신영화 리뷰 제미니 맨 아쉽지만 윌 스미스 주연의 1인 2역 별점 3개! ^^     


지난주 영화를 보고 왔는데, 이제야 리뷰를 남기네요.

몸 좀 회복되고 나서 열심히 운동 중에 있습니다.

하루 산책 3번을 하면서, 할 수 있는 거라고는 책 보고 영화 보고 글 쓰고 ^^

아내와 함께 오랜만에 최신영화를 한 편 보고 왔습니다.     


*영화를 보기 힘들 정도의 스포일러는 없습니다. 
이 영화는 액션 위주라 후기를 보시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을 듯합니다.     


우선 영화 처음 시작하는 도입은 별점★★★★★(5점)을 드리고 싶습니다.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은퇴를 하지만 조직에게 쫓기는 설정이

강아지 한 마리로 조직을 초토화시키는 존 윅 영화보다 훨씬 개연성이 있고,

마치 맷 데이먼의 본 시리즈와 같은 기대감을 전해 줍니다.

허나,

영화를 보기 전 여러 평들이 중후반과 결말이 아쉽다고 하였는데, 영화를 보면서 저 역시도 공감을 했습니다. 


줄거리

전설로 불리는 요원 그를 뛰어넘을 단 한 사람이 추격을 시작했다!

최강의 요원 헨리(윌 스미스)는 자신과 완벽하게 닮은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에게 맹렬한 추격을 당한다. 한편 헨리와 이제 막 동료가 된 대니(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헨리의 오랜 동료 배런(베네딕트 웡)은 의문의 요원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끼고 정체를 파헤치기 시작하고, 그가 헨리의 DNA를 추출해 탄생한 ‘제미니 프로젝트’ 요원임을 알게 된다.

헨리의 전성기와 너무나 완벽하게 닮은 한 사람을 만나 충격에 빠지는 헨리와 동료들. 그들은 ‘제미니 프로젝트’를 파괴하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데…     

윌 스미스의 1인 2역

영화 초반부는 앞서 말했던 것처럼 엄청난 매력 포인트가 넘쳐납니다.

200km/h가 넘는 기차 안의 타깃을 정확하게 총살해버리는 헨리

자신의 DNA로 추출한 젊은 모습의 요원과 오토바이로 한 판 붙는 장면     

50대 주인공 헨리의 노련미와 20대 젊은 주니어의 패기 넘치고 빠른 액션

영화감독이 이안 감독으로 영화의 스피드와 파격적인 연출이 영화 초중반까지는 흥미롭게 진행이 됩니다.



But!

결말 부분에서 설득력 없이 급 마무리하는 느낌이라 너무 아쉽네요.

영화 세계관을 잘 키웠으면, 존 윅이나 본 시리즈처럼 제미니 프로젝트 배후의 세력들을 제거하는 시리즈물로 갈 수 있었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가득...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한 추천영화

예고편에서는 액션 장면들과 긴장감이 가득 넘치게 표현되고, 무엇보다 믿고 보는 배우 윌 스미스의 영화이니... 기대감 가득하죠.

윌 스미스의 총격전, 오토바이 액션신 등 볼만한 요소들 가득하고 킬링타임용으로 추천할 만한 영화입니다.

*아쉬운 점은 예고편이 다 인 영화입니다ㅎㅎㅎㅎ          


기적작가가 뽑은 이 영화의 킬링 포인트
DO YOU TRUST ME?

주니어가 헨리의 추적기를 빼며 말하는 장면 


        

윌 스미스 주연의 제미니 맨의 최종 점수는

별점 ★★★☆☆ 

5점 만점에 3점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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