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리우스가 인기 있는 이유보단, 그냥 제목이 왜 그런가에 대한 글
매주 수요일, 목요일 은혜로운 잘생김으로 화면을 가득히 채워주는 소지섭님에 힘입어!
9.5%의 시청률을 달성한 내 뒤에 테리우스(이하 '내뒤테')!! (18.10.17 기준)
6%대 시청률로 시작한 이후,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어느새 수목극 동시간대 1위를 달성하였다.
내뒤테가 높은 시청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어떤 점이, 다른 드라마들과는 다른 내뒤테만의 매력으로 작용한 것일까!?!
그것은 내뒤테만의 특별한 관전 POINT 때문이다.
상반된 매력이 돋보이는 내뒤테!
때문에, 진중하면서도 지루하지 않게 스토리를 끌어나가며, 어떻게 사건이 해결될지 예측이 불가능하다.
이러한 매력에 힘입어 화제몰이에 성공한 내뒤테!
그런데, 분명 소지섭은 앞집에 살고 있는데!! 제목이 왜 '내 뒤에 테리우스'일까??
앞에서 묵묵히 끌어주는 '앞집 남자 베이비시터 김본',
뒤에서 남몰래 밀어주는 'NIS 전직 블랙요원 테리우스'
이 두명의 소지섭 중!! 테리우스가 메인 스토리를 이끌어 나가는 주인공이기 때문이 아닐까라고 뇌피셜을 가동해본다!!
어쨌든 두 가지 매력의 소지섭을 모두 GET! 할 수 있는 우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