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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요술램프 예미 Sep 24. 2019

세 번 째 책을 출간했어요!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안녕하세요, 작가 조우관입니다!


제가 요술램프 예미라는 필명으로 브런치에 글을 쓴지도 3년이 넘었습니다.

맨 처음 글을 2016년 3월에 썼더군요.


처음에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하고 결과를 기다리는 며칠 동안 정말 많이 떨렸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렇게 브런치 작가가 되어 브런치에 글을 1년 동안 쓰면서 작가로서의 꿈을 키웠고, 2017년에 첫 책을 계약하고 2018년 2월에 첫 책이 나왔더랬죠.


2018년 11월에 두 번 째 책을 내고, 지금 이렇게 세 번 째 책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브런치가 없었다면 글을 꾸준히 쓸 생각도 하지 못했을 테고, 작가로서의 꿈을 키우지도 못 했을 거예요.


고대하던 브런치북 프로젝트에는 번번이 당선되지는 못 했지만 이렇게 책을 세 권까지 내게 됐고, 네 번째 책도 올 해가 가기 전에 나올 예정이랍니다.


오랜 시간 진로전문가로 활동하면서 심리학을 다시 공부해야겠다는 결심을 했고, 심리학을 전공하면서 여러 가지 배운 것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게 배운 것들을 책으로 묶을 수 있게도 되었고요.


직전의 매거진이었던 <마음에도 디톡스가 필요해>는 에세이처럼 묶었던 글들이었는데, 그것을 인문도서로 다시 묶어서 원고를 새롭게 썼습니다. 원고를 내고 투고를 할 때마다 이렇게 원고를 알아봐주고 책으로 내자고 해 주는 출판사가 나타나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책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는 매일매일 시끄러운 속을 부여잡고 있는 많은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내 감정의 근원이 무엇인지 들여다보고 직면하는 데 조금이라도 이 책이 도움이 된다면 보람 있고, 기분 좋을 거예요.




오늘 소란한 감정에 뒤엉켜 하루가 복잡하고 마음이 어지러웠다면 이 책을 찾아 주세요~^^


늘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시고, 따뜻한 댓글로 소통해주시는 독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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