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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Oct 23. 2019

똑. 똑. 똑 외주입니다

낭만과 현실 사이



신세 한탄하는 만화를 올렸는데 연락이 올 줄이야.

마음에 들지 않아서 몇 번이고 수정했던 그림을 보고 연락이 올 줄이야.


처음에는 어찌나 떨리던지 핸드폰을 잡고 있을 수 없었다.

한편으로는 너무 좋은데, 다른 한편으로는 사기면 어쩌지라는 걱정.

그리고 나 따위가 다른 사람의 의뢰를 받아서 돈을 받고 그림을 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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