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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댕 Apr 17. 2020

나가기로 결심했어!

말리지 마라 마라





나가서 살기로 결심했다.

이번에는 진짜다.

사실 너무 두렵고 떨린다.

그렇게 나가고 싶으면서

한편으로는 모든 것이 다 두렵게 느껴진다.


언니는 나가사니까 너무 좋다는데

나도 과연 그럴까?

결심하는 것부터가 고비다.


첫 자취를 위하여

일단 부딪쳐보기


나도 1인 가구에 합류하는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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